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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복지종합평가 A, 노인 및 아동복지는 D |
| 보건복지부 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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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첫 실시한 복지 종합평가에서 원주시는 A등급(매우 우수)을 받았다. 그러나 종합부문(39개 지자체) 및 분야별(8개 지자체) 우수 지자체에는 선정되지 못했다.
원주시는 분야별 평가에서 복지행정혁신, 장애인복지에서 각각 A등급을 받았다. 복지총괄, 저소득층, 의료급여도 B등급(우수)으로 양호했다. 그러나 노인복지와 아동복지는 D등급(미흡)으로 매우 저조해 이 분야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도내에서는 태백시(최우수), 화천군(우수), 춘천시(장려)가 종합부문 우수 지자체에 선정돼 특별지원금을 지원 받는다. 또한 종합평가에서 강릉시·동해시·홍천군은 B등급, 삼척시·속초시·고성군·횡성군·영월군은 C등급(보통), 정선군·철원군은 D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각 지자체별 전년도의 사업기반, 사업기획 및 추진, 실적으로 구분했고 재정자립도·도시형태·인구규모가 비슷한 지역끼리 평가군을 분류해 평가군별로 실시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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