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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례회 출석 100% 열정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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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01월 19일 (월) |
김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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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륜1동 통장협의회
‘쓰레기 없는 명륜1동 만들기’ 목표
명륜1동 통장협의회(회장:김정배)는 작지만 단단한 조직으로 명륜1동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전체 통장 인원이 24명밖에 되지 않지만 매월 정례회의 때면 거의 100% 출석을 자랑하고 있다. 그만큼 동 발전에 통장 각자가 많은 애착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특히, 통장협의회는 명륜1동 환경정비와 불우이웃돕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행정과 동민을 잇는 가교역할을 하는 바쁜 와중에도 ‘더불어 사는 동, 깨끗한 동’을 위해 협의회가 나서고 있는 것이다.
협의회는 지난해 새마을 부녀회와 함께 ‘숨은 자원 모으기’를 통해 파지 13톤 정도를 수거했다.
원주시가 전국 2위를 차지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협의회는 이를 통해 50만원의 상금을 받을 예정이다.
또한, 협의회는 올해 관내 환경정비 사업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이를 위해 협의회는 전 통장이 매일 계도와 홍보에 나서 쓰레기 무단투기를 근절할 계획이다. ‘쓰레기 없는 1등 명륜1동’을 만든다는 목표다.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을 돕기 위한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협의회는 지난해 ‘행복원주’ 배포비로 시에서 지원되는 월 15만원의 돈을 모아 전액을 관내 160명의 불우이웃에게 전달한 바 있다. 이 사업은 올해도 지속적으로 가져갈 계획이다.
지난해 협의회 단합을 위해 야유회를 계획했으나 환경정비와 불우이웃을 돕느라 실시하지 못했다. 올해는 2번 정도 계획하고 있는데 아직까지 미지수다.
협의회 회원 모두 생업에 종사하느라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동 발전을 위해 올해도 열심히 뛴다는 계획이다.
김정배 협의회장은 “회원 모두가 단합하지 못하면 모든 일을 진행하기가 힘들다”며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단합을 최우선으로 동 발전과 행복한 명륜1동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남부시장주변 등 명륜1동 곳곳이 깨끗한 이미지로 변신해 외부인에게 깔끔한 인상을 심어줄 수 있도록 동민과 협조해 환경정비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회원명단>
▷회 장:김정배
▷부회장:손분남 김기철 박인식
▷총 무:차순옥
▷감 사:박관호
▷회 원:김상동 이귀환 김성진 송기준 유지선 함성호 조정순 이종선 손화자 김배운 임현진 이숙희 최연오 한승규 이송자 원무순 유재관 이옥석
◇단합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동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회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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