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금대로 사고위험 대책 시급 |
| 급커브에 교통량 많아 방지턱 소용없어 |
|
|
|
|
|
|
관설초교 학생들이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어 대책마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다.
관설초교 앞 금대로는 시내에서 신림방향으로 가는 6차선 도로가 2차선으로 급격히 좁아져 위험하다는 지적이 제기돼왔다. 금대리에서 시내방향은 급커브를 돌고 10m도 채 안돼 횡단보도가 위치해 있다. 또한 신림으로 가는 유일한 도로이기 때문에 교통량도 많다.
반곡관설동사무소 한봉희씨는 "속도가 빠르고 대형차량도 많이 다닌다"며 "특히 도로가 구부러져 길을 건널 때 신림 쪽에서 오는 차가 안 보여 깜짝 놀라곤 한다"고 말했다.
관설초교 앞은 방지턱과 횡단보도 야간 조명등, 안전표지판, 점멸등 등 기본적인 교통안전 시설물만 갖춰진 상태이다.
관설초교 한 교사는 "파출소와 교육청에 신호등 설치, 등ㆍ하교시간 교통통제 요원 등을 계속 요청하고 있지만 응답이 없다"고 말했다. 더군다나 날이 추워지자 등ㆍ하교 시간으로 교통지도를 하던 자원봉사자들마저 그만둔 상태여서 위험이 더 높아졌다는 것이다. 이 교사는 "선생님들이 교통지도를 하고 있지만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원주시 김종화 교통시설담당은 "현재로는 특별한 방안이 없다"며 "운전자들이 조심운전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
|
|
|
|
|
|
|
|
 |
전체기사의견(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
|
|
|
| 전체기사의견(0) |
|
|
|
|
sykim@wonju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