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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형 목사부부 가족봉사 대상 |
| 12일, 강원도 자원봉사자대회 원주시민 다수 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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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은 자원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달이다. 내가 전하는 작은 사랑이 추운 날씨만큼이나 마음 시린 이웃들에게는 더 큰 사랑으로 다가갈 것이다.
원주시는 오는 15일 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해 자원봉사 활성화를 꾀하고 봉사자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오후3시부터 5시까지 원주시교육문화센터에서 개최된다.
자원봉사자들의 활동 모습을 담은 사진전시회와 다양한 축하공연이 열린다. 자원봉사 인증 500시간 이상자들에게 인증패가 수여되며 각종 시상자들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이어진다.
"자원봉사는 정치적, 이득적 요소를 배제해야 하며 인류의 가장 고귀한 평화와 자유, 안정을 추구하는 기초적인 영역이다" 라는 내용을 포함한 자원봉사자 헌장을 이승곤 '이웃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회장이 자원봉사자를 대표해 낭독한다.
한편 오는 12일 열리는 제13회 강원도자원봉사자대회에서 강재형 목사(좋은사람 좋은이웃 운동본부) 부부가 가족봉사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됐으며, 자원봉사활동 개인부문에서 김영준(판부면)ㆍ최기택(원주시실버봉사단 단장)ㆍ이기우(태장1동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회장)ㆍ김현길(대한적십자봉사회)씨가, 단체부문에서는 원주시자율방범연합대, 만도사회봉사단이 선정됐다. 또 원주시자원봉사센터 정선영 사회복지사와 이웃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최상철씨, 단체로는 참밀회가 전문봉사부문에서 강원도지사 표창을 수상받게 됐다.
▷문의:732-4500(원주시자원봉사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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