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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꺼풀 재수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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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2월 04일 (월) |
최동익(최동익성형외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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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술이 보편화 되면서 이제는 쌍꺼풀이 없는 사람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쌍꺼풀수술은 성형외과 수술 중에서 가장 많은 빈도를 차지하는 수술입니다.
그러나 자연스럽지 못하고 티가 나는 쌍꺼풀인 경우에는 재수술을 해야 하는데 쌍거풀 재수술은 첫번째 수술과 많이 다르고 현재의 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쌍꺼풀의 재수술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재수술을 할 경우에 눈꺼풀의 여유가 있는 경우에는 비교적 쉽게 교정이 가능하나 피부의 여유가 없으면 수술결과에도 많은 제한이 있게 됩니다.
재수술을 받으려는 사람들 중에는 눈두덩이가 두툼하고 방금 수술받은 것처럼 쌍꺼풀 수술선 아래로도 많이 두툼하게 보여 마치 소세지를 연상시키는 경우를 보이기도 하는데 이런 경우는 눈에 있는 지방보다 근육이 발달한 형태로, 재수술시 이전의 수술상처와 근육을 잘다듬어 주면 선이 날씬하고 자연스런 쌍꺼풀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양측의 높이가 많이 차이가 나거나 눈을 깜빡이기가 불편한 경우 등에도 수술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잘못된 쌍꺼풀의 재수술 방법은 보기싫은 흉터와 바늘자국이 심하게 남기 마련이기에 올바른 재수술법으로 이러한 흉터를 제거하고 동시에 수술부위에 유착된 근육과 조직을 풀어주는 것이 주를 이루게 됩니다.
재수술은 그 시기와 환자의 피부상태, 남아있는 근육과 조직의 상태에 따라 신중하게 결정해야 하므로 풍부한 지식과 경험이 있는 성형외과 전문의와 수술 전 충분한 상담을 통해 결정해야 합니다. 더 중요한 것은 첫번째 쌍꺼풀 수술 시에 함부로 결정할 것이 아니라 자신의 몸을 명품화시킨다 생각하시고 경험많고 충분한 지식을 겸비한 성형외과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한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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