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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훈 피아노콘서트 'Mozart and More' |
| 2일 오후7시 치악예술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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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아니스트 박종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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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를 중심으로 정통 클래식과 뉴에이지를 넘나드는 피아니스트 박종훈이 이탈리아가 배출한 젊은 음악가 체칸티 형제와 함께 모짜르트의 음악세계를 들려준다.
다음달 2일 오후7시 치악예술관에서 열리는 박종훈 피아노콘서트 'Mozart and More'는 모짜르트 서거 250주년의 대미를 장식하는 무대.
모짜르트의 걸작 오페라 '돈 죠바니'를 리스트가 편곡한 'Reminiscences of Don Juan'으로 막을 여는 이날 공연에서는 모짜르트 오리지널 실내악뿐 아니라 모짜르트의 선율을 주제로 베토벤, 리스트 등 후대 작곡가의 다양한 음악을 들려준다. 박종훈이 직접 모짜르트의 선율을 피아노 트리오를 위한 탱고로 편곡한 'MOZARTANGO'도 감상할 수 있다.
올해 발매된 '베토벤 첼로 소나타(L.V.BEETHOVEN Sonatas for Piano and Violoncello)' 앨범을 통해 음악적 교감을 나눈 이탈리아 국립방송교향악단(RAI) 첼로수석 비토리오 체칸티가 박종훈과 다시한번 호흡을 맞추며 바이올리니스트 두쵸 체칸티도 함께한다.
다양한 선곡과 과감한 음악적 시도가 기대되는 무대. 공연 막간을 이용해 박종훈이 상세한 곡 해설로 이해를 돕는다. R석 4만4천원ㆍS석 3만3천원ㆍA석 2만2천원.
▷문의:747-7725(중앙아트기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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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아니스트 박종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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