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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도시 한책읽기 독후감감상문대회 초등부 최우수 작품상
세상을 아름답게 비추는 빛 배려
2006년 10월 30일 (월) 한은지(고산초교 6학년)
   
 
   
 
이 책의 제목은 '어린이를 위한 배려'이다. 하지만 나는 배려와는 너무 다른 성격을 갖고 있었다. 자존심만 세고 언제 어디서든지 항상 나 먼저 생각 하는 이기적인 성격을 가진 아이였다. 배려가 뭔지도 배려를 할 줄도 모르는…. 마치 이 책에 위예나라는 아이처럼…. (중략)
 그래서 나도 예나라는 아이처럼 참다운 배려를 할 줄 아는 사람이 될 수 있을 거라는 자신감이 생겼다. 내가 지금까지 배려가 어렵고 하기 힘들어서 안 한 것이 아니라 일상에서도 하기 쉬운 배려를 내가 스스로 밀어낸 것이라서. 배려는 단지 상대방의 입장을 생각해 주는 것! 그거 하나뿐이다.
 예를 들어 친구의 단점을 비웃거나 놀리지 않기, 버스에서 자리 양보하기, 엄마의 짐을 덜어 드리기 위해 가끔씩 설거지나 집안 청소하기 등 여러 가지이다. 하기 어려운 것도 아니고, 배려를 하게 됨으로써 배려를 하는 사람은 뿌듯해지고 배려를 받는 사람은 행복해지는 정말 큰 장점이 있다. 한 번의 배려로 두 사람이 행복해지고, 하루 1분의 배려로 세상가득 웃음꽃이 피게 될 것이고 모든 사람이 단 5초라도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 보면 그 때 비로소 세상은 아름답게 빛 날 것이다. 배려라는 빛으로….
 예나도 배려를 알게 되고 한 번 입장 바꿔 생각했을 뿐인데 모든 생각이 달라지고 가족, 집 분위기가 달라진 것처럼…. 갑자기 입장 바꿔 생각하기는 어렵겠지만 조금씩 아주 조금씩 배려를 하다 보면 예나처럼 무엇인가 새롭게 보일 것이고 다른 생각이 들 것이다. (중략)
 배려란 두 글자로 얼마든지 세상을 아름답게 비출 수 있기 때문이다. 먼저 나 한 사람의 배려로 집안이 화목해 질 수도 있고 더 나아가서 모든 국민의 배려로 나라가 행복해 질 수도 있다. 처음부터 모두가 배려를 하게 될 수도 없는 일이지만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라는 단어처럼 먼저 내 주위에 가장 가까이 있는 가족을 생각해서 내가 해 준 일이 무엇인지 내가 가족에게 바라지만은 않았는지 그리고 또 다른 내 가족 친구들에게는 어떤 배려를 했었는지 친구의 기분은 전혀 생각하지 않고 비하하는 말 같은 것은 하지 않았는지 생각해 보면 이젠 나도 배려를 해야겠다는 배려를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 것이다. 생활에서 말다툼 같은 사소한 싸움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또 다른 나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생활에서 친구의 이야기가 재미없어도 크게 웃어주면 나의 한 가지 배려로 인해 모두가 크게 웃게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이 세상 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 사소한 상황에서도 배려를 하고 하루에 단 1분이라도 배려를 하여 이 세상이 웃음으로 가득 찬 세상! 행복한 세상! 배려라는 빛으로 아름답게 빛나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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