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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전 빛낸 선수들-원주여고 양궁 최대이변 연출
학교ㆍ학부모 후원 결실
2006년 10월 30일 (월) 김민호 기자 mhkim@wonjutoday.co.kr
   
 
  ▲ 원주여고 양궁부. 사진 좌로부터 조윤희, 심미소, 윤수원, 조예진, 황부용, 제갈훈종 감독.  
 
 원주여고 양궁부가 값진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했다.
 8강에서 전국최강 경기체고를 꺽는 이변을 연출하며 결승에 오른 원주여고는 공주여고를 5점차로 제치고 대회우승을 차지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양궁 단체 금메달은 올해 원주가 획득한 금메달 중 유일한 단체종목이다. 원주여고 양궁부로서도 현재 팀 주장을 맡고있는 조윤희(당시 1학년)가 지난 2004년 개인종합 금메달을 획득한 이래 2년만에 맞는 경사. 지난겨울 하이트맥주 여자양궁팀과 동계훈련을 함께하며 국가대표 지도자 출신 오영숙 코치의 지도를 받고 기본기가 탄탄해진 선수들은 올해 김민정 코치가 새로 부임하면서 기량이 급성장했다.
 제갈훈종 감독은 "전국랭킹 1위 경기체고를 물리치며 선수들이 자신감을 갖게 됐다"며 "기초훈련이 잘됐고 여기에 학교와 학부모의 전폭적인 후원 등 삼박자가 잘 맞았기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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