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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전 빛낸 선수들-역도 원주여고 시대 개막
금메달 5ㆍ동메달 3 획득
2006년 10월 30일 (월) 김민호 기자 mhkim@wonjutoday.co.kr
   
 
  ▲ 원주여고 역도부. 사진 왼쪽부터 박미정 코치, 김보라, 성고은, 김소정.  
 
 원주여고가 지난해 부진을 말끔히 털어내고 역도 원주여고 시대를 활짝 열었다.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금 1ㆍ은 2ㆍ동 3을 딴 원주여고는 올해 금메달 5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전국체전 무대를 호령했다.
 중학시절부터 제2의 장미란으로 주목받은 김보라(1학년ㆍ63㎏)가 삼관왕에 올랐고 성고은(2학년ㆍ48㎏)은 용상ㆍ합계 금메달과 인상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다크호스로 지목된 김소정(3학년ㆍ53㎏)이 대회당일 컨디션 난조를 보이며 동메달 2개에 그쳐 아쉬움을 샀지만 출전선수 3명이 모두 메달을 획득하며 역도 명문고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굳혔다.
 원주여고 박미정 코치는 "부상없이 대회에 임한 것이 좋은 성적으로 이어진 이유 같다"며 "올해 성적에 만족하지 않고 내년 전국체전에서는 팀 창단이래 최고 갯수 메달 획득에 도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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