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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공장 개발 전국대회 유치" |
| 패러글라이딩연합회 심상필 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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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 원주시패러글라이딩연합회 심상필(44) 회장은 "원주는 항공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제반여건이 열악하다"며 "임기 중 활공장 개발을 통해 시민 누구나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활공장만 갖춰지면 전국ㆍ세계규모의 대회를 유치해 원주를 항공스포츠의 메카로 만들고 싶다"는 심 회장은 "동호인 화합과 종목 발전에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소초 출생으로 학성초교,대성중ㆍ고를 거쳐 강원대 부동산학과를 졸업했다.
경찰항공대에 근무한 부친의 영향으로 일찍부터 항공스포츠에 눈을 떠 패러글라이딩을 즐겨왔다. 비행횟수만 1천회에 달할 정도. 현재 우산동에서 파라오 프로모션을 운영하고 있다. 가족은 모친 김양섭(68) 여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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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kim@wonju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