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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곡 초중학교 민자유치로 신축 |
| (주)원주학교사랑 우선사업대상자 선정, 2008년 개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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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곡동 제일골프장 맞은편에 들어설 (가칭)반곡 초·중등학교가 민자유치사업(BTL)으로 추진된다. BTL(Build-Transfer-Lease)은 민간이 자금을 투자해 공공시설을 건설하는 것을 말한다
강원도교육청은 반곡 초·중등학교 신축 우선사업대상자로 (주)원주학교사랑(대표:최은상)을 선정했으며 현재 건물 배치 등 학교신축을 위한 세부 사항을 협의 중에 있다.
(주)원주학교사랑이 자금을 투자해 학교를 짓고 20년 동안 건물 유지관리를 담당하며 교육청은 이 기간동안 건축비를 상환하게 된다. 이후 건물소유권은 교육청으로 넘어오게 된다.
반곡초등학교는 연면적 1만2천115㎡로 학년 당 6학급씩 36학급 1천260명을 수용할 예정이다. 반곡중학교는 연면적 1만805㎡로 학년 당 11학급 1천155명의 학생을 수용할 예정이다. 전체 소요예산은 234억7천여만원으로 예상되고 있다.
원주교육청 관계자는 "우선 사업대상자와 학교 신축을 위한 세부협의를 최대한 빨리 진행해 12월 이전 착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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