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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된 교육환경을"
시의회 호저면 주민간담회
2006년 10월 16일 (월) 이상용 기자 sylee@wonjutoday.co.kr
   
 
   
 
 읍면동 별로 릴레이 주민간담회를 열고 있는 원주시의회가 지난 10일에는 호저면을 방문했다. 
 이자리에서 조익환 바르게살기운동위원장은 "호저에 초등학교 4개와 1개의 중학교가 있는데 전체 학생수가 221명이다"며 "절대농지를 해제 시켜 주택단지나 아파트를 조성해야만 제대로 된 교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병규 이장협의회장은 "금년부터 재해법이 바뀌어 소규모 피해농가는 자력으로 수해복구를 해야 하는데 고령화된 농촌실정에 전혀 맞지 않기 때문에 시비를 투입할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요구했다. 이 회장은 또 "연간 100억원 가량 받는 한강수계관리기금이 용도에 맞게끔 친환경농업에 투입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호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칠봉유원지로 인한 불편을 호소했다. 조 회장은 "여름 성수기 때 엄청난 휴양객이 오는데 도로가 좁고 화장실도 부족해 주민들이 애를 먹는다"면서 대책마련을 요청했다.
 진창도 의용소방대장은 소방파출소가 건립될 수 있도록 의회에서 관심을 가져줄 것을 촉구했다. 그는 "소방파출소가 없는 곳이 판부와 흥업, 호저인데 흥업은 건립을 위한 설계를 하고 있는 반면 호저는 시내하고 근거리라는 이유로 계속 후순위로 밀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같은 요구에 대해 원경묵 의장은 "농촌지역에서 제기되는 불만 가운데 중복되는 부분이 많이 있다"면서 "집행부의 정책수립 시 어려운 농촌의 현실을 감안하도록 요구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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