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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소음 자동측정망 설치 |
| 활주로 주변 6개지점서 모니터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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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공항에 6개 지점의 항공기 소음자동측정망이 신설된다.
항공기 소음자동측정망은 항공기 소음 변화를 시간ㆍ월ㆍ계절별로 측정하는 것으로 주요 소음 발생시간대, 주파수, 최고ㆍ최소 소음도 등을 조사할 수 있다. 비행장 활주로에서 1, 2, 4㎞ 떨어진 지점에 설치하게 된다. 원주지방환경청은 항공기 소음자동측정망을 설치ㆍ운영함으로써 항공기 소음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해 소음방지대책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원주와 횡성 각각 3곳씩 설치하며 원주의 경우 설치장소는 백운아파트 근처 마을회관(1㎞), 소초면 장양리 제2 취수장(2㎞), 호저면 주산2리 마을회관(4㎞)이다. 내년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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