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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정지 되는 일 없을 것" |
| 상지학원 이사직무정지 가처분 신청 내달 24일 2차 변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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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학원 구 재단측이 제기한 이사직무정지가처분 신청 2차 변론일이 다음달 24일 오전11시로 정해졌다. 지난 19일 서울고등법원 민사합의5부(부장판사:이성호)는 구 재단측이 제기한 이사직무정지가처분 신청에 대한 심리를 진행했으나 결론은 내리지 않았다. (본보 9월 18일자 3면 보도)
상지학원 관계자는 "재판부는 이사장을 비롯한 현 이사진들의 직무집행을 정지시킬 만큼 시급을 요하는 사안이 없음을 밝혔다"며 "재판부 입장에 대해 구재단측에서 변론할 내용이 있으면 자료를 제출하라는 취지에서 2차 변론일을 지정한 것이다"고 밝혔다.
또 "누가보더라도 현재 상지학원은 안정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만큼 이사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것이다"고 낙관했다.
한편, 상지학원 측은 대법원에 본안사건 처리를 신속히 해달라는 내용의 탄원서를 제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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