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가까운 친지나 고마운 분들에게 어떤 선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할지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주위를 돌아보고 작은 선물이라도 주고 받는다면 명절은 한층 훈훈해지게 마련. 유통업체들은 대목을 맞아 지난 20일 경부터 과일세트와 생활용품, 참기름ㆍ들기름, 술 등 다양한 상품을 진열하기 시작했다.
　실속과 다양성을 두루 갖춘 명절 선물은 어떤 것이 있을까?
　판부농협 백승혁 공산품 담당은 "햇과일, 햇곡식이 나는 추석에는 식품류 상품을 선호하는 고객들이 많다"고 말했다. 그러나 공산품과 식품 모두 가격은 지난해에 비해 전체적으로 인상됐다고 덧붙였다. 특히 과일의 경우 수해 때문에 가격이 많이 오른 상태이다.　

◇유통업체들이 추천하는 선물세트

업체	상품	비고
이마트	한우갈비1호(갈비찜용3.6kgㆍ양념소스 4팩) 16만9천~19만원, 신고 GOLD2호(7.5kgㆍ13개 이내) 2만8천800~3만4천800, 샤또 오가렝메독+샤또 부뤼싹(보르도와 메독에서 생산된 와인) 5만8천원, 더덕(2kg) 6만~7만원	10+1,5+1,1+1 행사 3만원 이상 구매 시 전국 무료배달(오는 30일까지 접수), 50만원 이상 구매 시 24시간 내 배달
GS 수퍼마켓	수입 LA갈비 특선(2.8kg) 6만9천원, 명품 사과1호(8kgㆍ22내) 8만8천~9만8천원, 아모레퍼시픽 종합1호(샴푸ㆍ린스ㆍ트리트먼트ㆍ바디클렌져ㆍ비누 외) 9천900원, 동원10-3호(참치ㆍ런천미트) 2만5천500원	10+1,9+1,5+1,1+1 행사 홈페이지 주문 시 주문 후 3시간 내 배송
판부농협 하나로마트	한우 등심 후레쉬 15만원부터, 농산물 혼합(사과10입ㆍ배4입) 2만7천원, 영광굴비 장대 20미 5만5천~9만원, 한과 3만2천원	10+1,9+1,5+1,1+1 행사 예약한 날짜(시간)에 정확하게 배달
롯데 슈퍼	지리산 순한한우 2단(2006 농협주관 축산물브랜드전 최우수상) 25만~45만원, 친환경 사과와 배 5만5천~6만5천원, 화고 혼합 9만8천원, 추자도 참굴비 11만5천원	롯데카드 사은품ㆍ경품 대축제 10+1,9+1,7+1,5+1,1+1 행사, 3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