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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암3리-한국백신 자매결연 체결 |
| 원주출신 하창화 회장 고향사랑 결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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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면 용암3리(이장:이윤재)가 (주)한국백신과 지난 22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었다.
(주)한국백신 창업자인 하창화 회장은 원주 중앙동이 고향인 원주출신의 성공한 사업가이다. 하 회장이 고향마을과 자매결연을 맺도록 지시했다고 (주)한국백신 관계자는 전했다.
그 동안 열린 1사1촌 자매결연 행사에서는 기업은 마을에게, 마을은 기업에게 앞으로 이렇게 돕겠다고 약속했으나 이날 행사에서는 그런 얘기가 거론되지 않았다. 이윤재 이장은 "정이 돈독해지면 서로를 돕고 싶은 마음은 자연스럽게 들게 마련"이라며 "한국백신 직원들이 사람사는 정을 만끽할 수 있는 고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한국백신은 의료제약회사로 종업원 수는 230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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