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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친구, 육민관중 박순남(3학년)
2001년 02월 05일 (월) <청소년기자 김미영>
개구쟁이 만능맨 육민관중 박 순 남(3학년)

미술이면 미술, 체육이면 체육, 또 공부면 공부 어느분야에서나 뛰어난 기량을 보여주고 있는 수줍은 미소년이 있다.
지난해 국민생활체육 전국 육상 대회에서 입상하고, 강원도 미술 조소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박순남’.
육민관 중학교 3학년에 재학중이고 올해 원주고등학교에 입학할 예정인 그는 말이 없고 입술을 굳게 다문 채 미소를 짓는 순수함이 인상적이다.

첫인상으로만 판단해서는 교실한켠에서 독서만 즐길법해 보이지만 생각을 접하면서 속깊고 멋진 청소년이라는 것을 발견하게 됐다.


자신이 좋아하는 운동은 육상과 축구라고 선뜻 대답하는 순남이. 좋아하는 것을 열심히 하였을 뿐 특별한 비결은 없다고.
이제 고등학생이 되는데 학교에 가서는 공부와 더불어 특활 부서에서도 열심히 활동해 자신의 재능을 맘껏 발휘하고 싶다고 말했다.


순남이가 바라는 소망은 키가 작아서인지 키가 좀 컸으면 좋겠고(실제는 큰 편인데…) 벤처기업도 한번 차려 봤으면 한다는 야무진 꿈도 갖고 있다.
취미는 컴퓨터 게임, 그 중에서도 리니지를 즐겨 한다.

좋아하는 과목은 영어, 수학이라고 힘주어 말한다(오~).

현재 학교 생활은 친구들은 물론 선생님들 사이에서도 개구쟁이로 소문날 정도다.
즐겨하는 놀이는 레슬링과 10원짜리 동전 2개를 책상에 올려놓고 손바닥으로 책상위를 내리쳐 상대방 동전을 뒤짚는 ‘판치기’를 틈만 나면 한다고(소위 ‘노름’과는 상관없다고 신신당부).


순남이의 장래희망은 무엇일까. 미술도, 운동도 열심히 하고 돈 많은 재력가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순남이가 가장 좋아하는 음악은 임창정의 ‘날 닮은 너’.

뭐든지 열심히 하면 나중에 좋은 결과가 반드시 올꺼라고 확신하는 순남이.
늦어도 황소 걸음이라며,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열심히하고, 최고보단 최선을 다하는 것이 좌우명이라는 그는 마지막으로 원주투데이 청소년 독자들에게 한마디를 던진다.

“청소년 여러분 무엇이든지 최선을 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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