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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시민이 경제마인드 가져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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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04월 22일 (월) |
<조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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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원 효 (원주소상공인지원센터)
· 42세
· 동해출생
· 강원대 회계학과 졸업
· 부인 권기화, 2남
“대안제시하는 기사 발굴”
하루에도 수십번씩 소규모사업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창업, 경영, 관리등 사업전반에 관해 상담해 주는 원주소상공인지원센터 김원효 상담사(42).
생활속에서 경제를 알 수 있는 기사를 많이 발굴해 내가 경제의 주체라는 사실을 알려줬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김상담사는 “사람들과 상담을 하다보면 벤처기업이 대단한 것인양 생각하는 반면 본인의 사업은 낮춰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며 “순대에 약초를 넣어 비린내를 없앤 것도 벤처회사의 보유기술이라는 점을 알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회사생활을 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한번쯤 나이들면 내사업을 해야지’라고 생각하기 마련인데 그게 다 벤처요 창업이라는 것.
김상담사는 “원주투데이가 원주를 이끌어 나가기 위해서는 방향과 대안을 제시하는 기사발굴에 힘써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김상담사는 동해가 고향으로 강원대 회계학과를 졸업했으며 가족은 부인 권기화(38)씨와 2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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