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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없고 실속있는 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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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11월 29일 (목) |
<서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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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독자 이수복씨(명륜동·48)
수없이 쏟아지는 정보의 시대에 살다보니 자칫 꼭 알아야할 소식을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는 이수복씨(명륜동·48). 하지만 일주일에 두번 집으로 배달되는 원주투데이를 보면 자신이 놓친 귀중한 정보를 자세히 알 수 있다고 한다.
원주투데이를 한마디로 ‘실속있는 신문’이라고 평가한 이씨는 “부담없이 편안하게 읽을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이씨가 즐겨보는 내용은 원주지역 사람들의 살아가는 모습을 읽을 수 있는 ‘원주사람들’이란 고정물이다. 그는 “지역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을 많이 다뤄줬으면 좋겠다”는 주문도 잊지 않았다.
15년째 꽃꽂이를 했고 정수꽃꽂이 원주지회장을맡고 있는 이씨는 올해로 5년째 여성회관에서 꽃꽂이반을 가르치고 있다. 마음을 풍요롭게 하는 바른꽃꽂이를 지도하겠다는 것이 이씨의 다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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