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알권리 충족시키는 유일한 신문’ |
|
 |
2001년 11월 08일 (목) |
<서연남 기자>
|
 |
|
|
|
|
늦깎이 대학생 정남교씨(42)
불혹을 훌쩍 넘긴 나이에 늦깎이 대학생이 된 정남교씨(42·사진).
강원대학교 법학과에 다니고 있는 정씨는 “지역 정서를 정확히 반영하고 시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켜 주는 유일한 신문”이라며
“원주사람들이 만드는 원주신문이기 때문에 더욱 애착이 간다”고 말했다.
3년째 월·목요일이 되면 원주투데이를 기다린다는 그는 사회면을 즐겨 본다고 전했다.
“요즘 일간지부터 주간지까지 사회의 어두운 모습만을 비추고 있는 것 같다”고 설명한 그는 “미담사례를 연재하는등 가슴이 따뜻해 지는 소식을 많이 담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얘기했다.
또 주 2회 발행돼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길다고 불평하며 “주 3회 발행을 서둘러 줬으면 좋겠다”고 부탁한다.
“법무사 자격증을 따서 법률자문등의 사회봉사를 하고 싶다”는 작은 소망을 이루기 위해 매일 춘천을 통학하고 있다는 정씨.
힘든점도 있지만 오랫동안 하고 싶었던 공부를 하게돼 너무 행복하다고 말한다.
그는 이어 “지역을 대표하는 지역신문으로 굳게 자리매김 해 달라”는 부탁을 잊지 않았다.
|
|
|
|
|
|
|
|
|
|
 |
전체기사의견(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
|
|
|
| 전체기사의견(0)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