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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선씨(자동차마을 원주점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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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07월 26일 (목) |
<이상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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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가 한눈에 보여요”
지난 2월 태장동에 문을 연 자동차마을 원주점을 운영하는 정재선씨(33·사진)는 부친 정구호씨(61)로부터 원주투데이를 소개받아 구독하게 됐다고.
지정우체국장으로 근무하는 부친이 보던 신문을 한두번 곁눈질로 보다가 온통 지역소식인 탓에 놀라 자세히 보게 됐고 이제는 열렬한 팬이 됐다고 전한다.
원주 구석구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지만 한가지 아쉽다면 취재 영역이 원주에만 머물러 있는데 원주권역으로 넓혀 인근지역 소식까지도 만나는 날이 꼭 오기를 바란다고 했다.
자동차마을 원주점은 문을 연지 6개월째에 불과한데도 벌써 회원으로 등록했거나 굳이 등록하지 않았더라도 찾아오는 사람까지 합친다면 1천명을 넘어섰다고 뿌듯해 했다.
“원주투데이가 좀더 많은 원주시민들에게 신문을 보급하려 애쓰듯이 자동차마을도 원주에서 운행하는 차량 10대중 1대는 회원차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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