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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동 현대아파트 박 효 석 씨(주부)
2001년 04월 06일 (금) <함미선 기자>
숨은일꾼 찾는 신문되길
“머리깎는 기술이 없다면 머리 감겨주는 일이라도 할 수 있잖아요.”
단계동 현대아파트에 살고 있는 박효석씨(49·주부)는 교회와 라이온스 봉사활동에 최근 원주여고 동문회 총무부장까지 맡아 어느때보다 바쁜 봄을 보내고 있다.


박씨는 등산을 좋아해 매일 아침 봉화산을 오르고 일요일이면 아파트 통로 이웃들과 치악산을 다녀올만큼 활달한 성격이다. 며칠전에는 자생란협회 이사인 남편 이일종씨(53)와 전라도로 난 채집을 다녀왔다고.


전직 공무원인 남편 덕분에 원주투데이 기사중에도 원주시정에 관한 내용에 주로 관심이 간다는 박씨는 원주투데이가 원주지역 소식에 있어서는 한발 앞서간다는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빠짐없이 신문을 읽고 있다는 박씨는 될 수 있다면 독자의 편에 서서 기사를 작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숨겨진 일꾼들을 많이 찾아내 소개하는 좋은 지역신문이 되어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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