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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닭 같은 신문’우산동 촌닭닭갈비
2001년 03월 15일 (목) <함미선 기자>
시골스러운 것이 좋아서 자연이 좋아서 무작정 원주로 내려온 ‘촌 사람들’이 있다.

우산동 시외버스터미널 앞 촌닭닭갈비 김명주씨(56) 부부는 6년전 텔레비전을 보다가 멋진 경치가 맘에 들어 횡성 병지방계곡에 보금자리를 틀었다.

젊은 시절 계속되는 실패로 서울이 실증났고 세상도 등지고 싶은 마음에 자연을 찾아와 욕심없이 살기로 결심한 것.

생계를 위해 문을 연 닭갈비집은 야식을 겸해 아침7시까지 밤새 장사해야 하지만 이들은 남에게 피해를 주지않고 살 수 있어 그것으로 만족한다고.


시골스러운 것이 좋아 ‘촌닭’이라고 상호를 붙인 김씨 부부는 정이 느껴지고 부담없는 내용의 원주투데이를 ‘촌닭 같은 신문’이라고 불렀다.

부인 강 인씨(53)는 원주사람은 인정많다면서 여름이 되면 시골집으로 놀러 오라고 원주투데이 독자들을 초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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