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원주투데이포털 | 6.4지방선거 맛집캘린더
 
  최종편집 : 2015.6.1 월
   
> 뉴스 > 읍면동 | 우리는하나
     
새벽사진동호회
2002년 08월 17일 (토) <이상용 기자>
처음에는 좋았다가 알고나면 푹 빠지고 갈수록 진지해져

원주시청 공무원들로 구성된 사진동아리 새벽사진동호회는 사진의 매력이 궁금해 모인 사람들이다. 모든게 그렇듯이 사진기법을 배우는 일도 알면 알수록 어려워진다고 말한다.

지난 1월 회원중 유일하게 사진작가협회 회원인 이창희씨(의회사무국)가 신철훈씨(기획예산과)와 의기투합해 무작정 동호회를 결성했다. 현재 회장을 맡고있는 이창희씨는 20년 넘게 사진에 매료돼 있던 터에 원주치악사진동호회에서 신철훈씨가 활동하고 있다는 말을 듣고 손을 잡은 것.


현재는 회원이 8명으로 늘었다. 사진동아리가 결성되자 평소 사진에 관심을 갖고 있던 직원들이 가입했다.

나중에 가입한 회원들 대부분은 가입한 뒤에 카메라를 구입했을 정도로 사진에 문외한들이었다.
우선 이들은 회장으로부터 사진교육을 받았다. 사진이 주는 메시지부터 시작해 촬영기법에 이르기까지 차근차근 배워가는 동안 사진에 점점 매료되기는 하는데 촬영기법은 배울수록 어려워진다고 한다.


동호회를 결성한 다음달에는 태백산에 올랐다. 새벽3시 원주에서 출발해 태백산 정상에서 일출을 촬영할 수 있었다.


힘들게 밟은 정상에서 이들은 동호회가 ‘새벽사진동호회’라고 이름여진 이유를 알았다.
명암이 너무나 뚜렷했던 것.
낮이면 결코 볼 수 없을 것 같은 사물들이 뚜렷이 다가온 것이다. 낮에 사진을 찍는 것과 새벽에 찍는 것은 큰 차이가 있는데 새벽에는 음영감이 뚜렷하다고 한다. 음영감이 뚜렷한 것은 깨어있다는 말의 또다른 표현이고 새벽사진동호회원들도 항상 깨어있으라는 의미란다.


치악산 일출도 촬영했다.
또 회원들로서는 처음으로 누드사진을 촬영하는 경험도 했다. 최창섭씨(의회사무국)는 “누드를 대하면 어떤 느낌이 들까 굉장히 궁금했는데 막상 사진을 찍으려고 보니 예술과 외설의 차이가 이런 것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아름답다는 생각을 했다”고 당시 느낌을 전했다. 결성된지 8개월째로 접어들며 회원들은 점점 진지해지고 있다. 처음에는 사진이 그냥 좋았고 조금 알게 되면서 푹 빠지게 되더니 점차 진지해지는 것이다.


인물이나 사물을 있는 그대로만 찍을게 아니라 좀더 많은 것을 담고 싶고 인물이나 사물의 내면까지도 표현하고 싶은 욕심이 생기기 때문이란다.
올 가을에는 전시회를 열 계획이다.
<이상용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원주투데이(http://news1042.ndsoft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기획특집: 시민의 발 시내버스, 인구
사건사고 브리핑
귀래 사랑의집 48년 악연 끊었다
4월 원주지역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
제16회 장미축제…축하공연·체험행사
행구동 아파트 거래현황…현대아파트 3
제11회 청소년축제 성황
원주천에서 수달 서식 목격
(주)인성메디칼 원주 이전 지역주민
원주문화재단, 누구를 위해 존재하나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
강원도 원주시 서원대로 158 5층(단계동)  |  대표이사 오원집  |  Tel : 033)744-7114 / Fax : 033)747-9914
발행인: 심형규  |  편집인: 오원집  |  등록년월일: 2012년 4월 9일  |  등록번호: 강원 아 00125  |  사업자등록번호: 224-81-11892
Copyright 2009 원주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jtoday1@wonju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