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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조 갈등 이번 주가 고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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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04월 10일 (월) |
이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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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와 공무원노조가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김기열 시장과 공대위측이 지난 5일 면담.
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 조합원들이 제출한 노조탈퇴서를 취합하지는 않을 것이므로 불이익을 받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해 눈길.
이에 대해 노조는 이를 명문화할 것을 시에 요구하는 등 실무협상을 진행했으나 의견을 좁히지 못해 원점으로 회귀.
김 시장의 한나라당 공천과 맞물리면서 이번 주 진행과정에 관심이 집중되는 모습.
<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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