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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요리전문점 송현 - “이런 오리요리도 있었네”
2002년 10월 28일 (월) <김보경 객원기자>
연훈제 오향수육 주물럭 유황한방찜등 다양한 요리  <br>



세계적인 명요리 ‘베이징 오리’를 비롯해 오리 조리법이 다양하게 발달한 중국은 예부터 오리를 가금류 가운데 제일 가는 식재료로 쳤다. 반면 우리는 오리고기를 금기시해왔고, 냄새 때문에 꺼려했다. 오갈 데 없는 처지를 빗대 낙동강 오리알 신세라고 말하기도 한다. <br><br>
그런데 오리가 각종 성인병 예방및 치료에 좋고, 해독작용이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요즘은 심심찮게 오리 요리집을 볼 수 있다. 메뉴도 처음에는 주로 오리탕이었다가 참나무나 진흙을 이용한 구이가 유행이더니 지금은 십여가지 되는 오리 요리가 시중에 나와 있다.   <br><br>
단구동 오리요리전문점 송현(대표:이선구)은 다양한 오리 요리를 선보이는 집이다. 이씨는 서울, 대전, 춘천 등지에 있는 국내 내로라는 오리 요리집을 다니며 맛본 요리들을 내놓고 있다.  제천 오리농장에서 매일 아침 들여온다는 오리는 오리 특유의 냄새를 억제하고 기름기를 줄이기 위해 유황 섞인 사료를 먹여 키운 것이다. <br><br>
A코스(2만원), B코스(2만원), 풀코스(2만5천원)가 있고, 코스에 나오는 몇 가지 요리는 따로 주문할 수도 있다. A, B코스에는 죽, 연훈제, 오향수육, 춘권, 떡갈비, 육개장이 공통으로 들어가고, A코스에 통훈제, 탕수육, B코스에는 새송이쌈, 참기름보쌈이 들어간다. 풀코스는 A, B를 합친 것이다.  <br><br>
훈제(한 마리 3만5천원)는 가슴살, 다리살과 같은 살코기만 구운 연훈제와 뼈째 구운 통훈제 두 가지가 있다. 각종 한약재에 재워둔 오리를 직접 설계한 참나무 때는 불가마에 4시간 가량 구운 다음 냉장 저장했다가 다시 기름 빼는 기계에 돌려 낸다. 오리 냄새가 없어 햄과 구분할 수 없을 정도고 쫄깃함은 한층 더해 오리 요리 입문 메뉴로 적당하다. 오향수육(2만원)은 오향과 당귀등 한약재 10여가지를 넣고 삶은 것이다. 오향가루를 사용하는 곳도 있으나 이곳은 서울 경동시장에서 택배로 구입한 오향 열매를 사용한다. 새송이쌈은 얇게 떠서 불에 구운 큰송이 버섯에 수육과 야채를 싸서 먹는 것이다. 참기름보쌈은 절인 배추에 채 친 수육, 배, 오이, 홍당무와 무순을 넣고 싸 참기름을 두른 것으로 초장에 찍어 먹는다. 아삭아삭한 게 씹는 맛이 좋다. 녹차 다린 물에 오리고기, 잣, 해바라기씨등을 잘게 갈아 넣고 쑨 죽은 하얀 입자들이 많이 보이는 만큼 무척 고소하다. <br><br>
그외에 살코기와 야채를 섞어 구운 떡갈비(1만원),  소금으로만 간한 주물럭(7천원), 오리유황한방찜(한 마리 4만5천원)등이 있다. 점심에는 특선 메뉴로 뚝배기탕(5천원), 미니정식(8천원), 송현정식(1만원)이 준비돼 있다.  함께 나오는 무전병, 오이피클, 샛노란 멕시코산 고추등 새콤달콤한 반찬과 식후 차가운 유자차는 입을 개운하게 해준다. 50여석, 주차는 인근 공터에 하면 된다.  <br>
단관택지로 포도청숯불구이집 맞은 편 택지 안쪽 3층짜리 흰 건물<br>
▷문의 : 765-5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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