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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나라 찜마을
2006년 04월 03일 (월) 이영주
다양한 해물 맛 제공

고정자·임유호 사장  

한달 전 오픈한 ‘대구나라 찜마을’의 고정자(43) 사장은 “다른 식당과 차별화된 요리의 맛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표현했다.

아구찜과 대구뽈찜, 섞어찜, 대구맑은탕 그리고 대구뽈 해장국과 대구뽈 정식이 점심특선으로 준비돼 있다.
섞어찜은 대구뽈과 아구, 골뱅이, 낙지, 소라 등의 15가지 해물이 들어가 다양한 맛을 감지할 수 있다. ‘지리’의 순우리말인 대구맑은탕은 맵지 않아 노인이나 어린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일본인 손님들이 대구맑은탕을 자주 찾는다고 고 사장은 말했다. 대구뽈 해장국은 주독이 잘 풀리기로 유명하다. 점심특선은 오후4시까지 판매한다.
찜은 남편 임윤호(43) 사장이, 반찬은 고 사장이 요리한다. 임 사장은 강한 불에 최대한 단시간 볶는 것과 판매되는 소스를 사용하지 않고 만드는 것이 맛을 살리는 비법이라고 소개한다.

똑같은 요리라도 손맛에 따라 맛이 달리지듯, 임 사장의 요리는 입에 넣는 처음 맛이 좋다고 말하는 손님들이 많다고. 임 사장은 중국식당을 운영한 부모의 영향으로 중학 시절부터 요리하는 것을 좋아했다고 한다.  

이들 부부는 “서울에서 수산물 업종에 종사하면서 어떤 생선이 맛있고 싱싱한지 구분이 가능해졌다”며 “2년 전 원주로 내려와 단계동 ‘홍도 횟집’을 형제들과 함께 운영하면서 수산물 요리에 대해 나름대로의 노하우를 쌓았다”고 했다.

대구는 수분과 단백질, 비타민, 칼슘 등 좋은 미네랄과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해 동맥경화와 성인병 예방에 좋으며, 임산부와 어린이 발육에 좋다. 영업시간은 오전10시부터 밤11시까지.

▷문의:761-4141(대구나라 찜마을)
<이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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