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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이 즐겨 먹는 보양식<이규복 대표>
2006년 03월 20일 (월) 이영주
요즘 최고의 웰빙 보양요리로 뜨고 있는 오리. 그러나 오리요리는 비싸다는 인식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낙원유황훈제오리’ 이규복 대표는 오리요리는 서민들이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보양식이라고 밝혔다. 오리 한 마리에 3만5천원. 한 마리 가격은 비싸지만 3~4명이 배불리 먹을 수 있는 양으로 보면 비싸지 않다는 것.      

멀리 외곽으로 나가야 먹을 수 있었던 오리요리를 우리 동네에서 먹을 수 있다는 것도 낙원유황훈제오리가 내세우는 전략이다. 일산초등학교 근처에 위치해 손쉽게찾을 수 있다고 이 대표는 말했다.

주 메뉴는 유황훈제오리(한마리 3~4인분 3만5천원, 반마리 2만원)와 한방오리백숙(한마리 4만원)이다. 오리요리의 종류는 많지만 두가지 요리의 전문점이 되기 위해서라고.

한방오리백숙은 인삼과 녹용 등 20여 가지의 한방재료와 오리를 1시간 이상 푹 삶는다. 시간이 걸리는 만큼 1~2시간 전에 예약은 필수이다. 참나무를 이용하는 유황훈제오리는 특히 어린이들이 좋아한다.

오리는 필수아미노산과 각종 비타민이 풍부해 피부미용에 좋고 단백질이 쌀의 6배, 콩의 1.4배이다. 해독작용과 혈액순환 등의 효능은 성인병 예방에 좋다.

이 대표는 “소화기능도 뛰어나 배불리 먹어도 속이 거북하지 않다”며 “대도시에서는 오리고기를 먹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릴 만큼 인기이다”고 했다.

국산 오리만을 사용하며, 매일아침 새벽 장을 봐 재료가 신선하다. 점심시간에는 갈치와 고등어 정식(7천원)을 판매한다. 영업시간은 오전11시부터 밤10시까지. 60좌석. ▷문의:743-0092(낙원유황훈제오리)

<이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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