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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숯불갈비 - 생송이 버섯요리 전문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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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0년 된 소나무 밑에서 자라는 자연산 생송이 버섯은 고단백 저칼로리의 건강식품이자 다이어트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자연산 생송이 버섯 요리를 전문으로 선보이는 음식점이 문을 열었다. 단관지구 근린공원 앞에 위치한 장원숯불갈비(대표:강경원).
소나무 밑에서만 자라는 생송이 버섯은 성인병과 암 예방에 효과가 있는 웰빙식품이다. 가을에만 생산되기 때문에 입찰을 통해 구입, 영하 30도의 급냉실에 보관해 두었다가 사용한다. 한 송이에 2만~3만원으로 가격도 비싸다.
주 메뉴인 송이버섯 숯불구이(2만원)는 소고기와 함께 송이버섯이 더해져 씹는 맛이 쫄깃쫄깃하고 부드럽다.
이밖에 송이버섯 소모듬구이(1만5천원), 돼지갈비 생삼겹살(7천원) 등이 있으며 냉면 등 여름음식도 판매한다.
송이버섯 두부전골(5천원)은 점심메뉴로 선보이고 있다.
가족 외식은 물론이며, 귀한 손님을 대접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일반 고깃집에서 주는 새송이 버섯과 헷갈리는 경우가 있는데, 생송이 버섯은 인공재배가 불가능한 버섯 중에서도 대표격 버섯이다.
건강에 관심 있는 사람은 생송이 버섯이 얼마나 귀한지 다 알 것이라고 말하는 강 대표는 “한번 왔던 손님들은 이 맛에 반해 또 찾아온다”며 “변함없는 맛을 유지하는 식당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80여 좌석에 단체손님을 위한 방이 2개 있다. 20여대 가능한 주차장도 있다.
▷문의:764-6661(장원숯불갈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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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장원숯불강경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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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jlee@wonju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