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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창이 해물칼국수 - 다양한 국수요리 한 자리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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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국수의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식당이 문을 열었다,
대구에 본사를 둔 프랜차이즈로 도내에서 최초로 문을 연 봉창이 해물칼국수(대표:박종진·안경숙)는 일반 해물칼국수를 비롯해 모듬샤브칼국수, 샤브샤브칼국수, 돌판낙지&볶음국수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그 중에서도 황태육수를 사용해 시원하고 담백한 맛을 내는 해물칼국수(4천원)와 야채와 해물, 소고기, 국수, 야채죽 등을 맛볼 수 있는 모듬샤브칼국수(7천원)가 인기다.
돌판낙지를 먹은 후 국수나 밥 등을 비벼 먹을 수 있는 돌판낙지&볶음국수(6천원)는 매콤한 맛을 낸다.
어린이 스테이크, 왕만두, 양푼이 열무냉면, 양푼이 비빔냉면 등도 선보인다.
문을 연지 일주일밖에 되지 않았는데, 입소문을 들은 많은 사람들이 찾아온다는 박 대표는 무엇이든 기본에 충실하는게 영업 철학이라고 한다.
한식조리사 자격증을 따기 위해 2년 동안 공부를 하고, 음식점 2곳에서 주방 일을 하며 감각을 익혔다. 또한 다른 지역 유명식당을 벤치마킹하는 등 많은 준비를 거쳐 식당 문을 열었다.
모든 재료는 원산지에서 직접 배달해 사용하는데, 황태는 강릉에서, 바지락은 전라도 부안에서 배달한다.
요리의 가장 기초가 되는 고춧가루와 참기름은 방앗간에서 직접 빻아 사용하며, 면은 생면(밀가루 종류)을 사용해 쫄깃쫄깃하다.
중앙초, 학성중, 진광고를 졸업한 박 대표는 “처음 시작하는 만큼 오랜 준비기간을 거쳤다”며 “맛과 서비스 모두 최상으로 제공하려고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말했다.
또 그는 “알맞게 익은 칼국수를 먹을 수 있게 모든 테이블에 모래시계를 두는 방안을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90여 좌석에 방이 따로 있다. ▷문의:742-1545
안경숙·박종진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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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봉창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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