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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리케 바베큐립 강원지사-‘웰빙푸드’로 변신한 등갈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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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아파트 길 건너 두부촌 인근에 코코리케 바베큐립 강원지사(지사장:김영선)가 문을 열었다.
코코리케 바베큐립은 패밀리 레스토랑에서나 만날 수 있는 돼지바베큐립 요리를 부담없이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원주에서는 낯설게 느껴지지만 등갈비에 자연소스를 첨가해 웰빙푸드라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이미 전국에 20여개의 체인점이 성업 중일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100~110kg 국내산돼지 등갈비만을 사용하고, 3번의 조리과정을 통해 기름기를 완전히 제거하기에 여성의 다이어트 음식이나 가족 외식, 술 안주로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게 김영선(41) 지사장의 소개.
20㎝ 크기의 왕갈비 한판(3인분 2만5천원)은 가족이나 단체고객을 위한 특선메뉴. 갈비 1~1.2kg가 제공되기에 3~4인이 즐기기에 충분하다. 동행한 인원이 적거나 양이 작은 사람은 7㎝·5㎝ 길이 바베큐립(1인분 8천원)을 선택하는 것도 좋을 듯. 입맛에 따라 매콤한 맛·조금 매콤한 맛·달콤한 맛 세가지 소스를 제공, 기호에 맞춰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다. 입가심으로 소면(3천원)과 구수한 손맛이 느껴지는 누릉지탕(3천원)이 추천메뉴.
베이컨 바베큐(6천원)와 수제소세지 바베큐(7천원), 껍데기 바베큐(5천원) 등 간식거리나 술안주로 제격인 음식들도 푸짐하다. 모든 메뉴에 파인애플 소스를 곁들인 상추겉절이와 양파 간장 초절임, 우동국물이나 콩나물국이 제공된다.
6월경에는 건물 밖 주차장에 파라솔을 설치하고 야외에서 바베큐립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야외 공간이 활성화 되면 매장을 찾은 모든 손님에게 작은 선인장 화분도 하나씩 선물할 계획. 시원한 밤 공기를 맞으며 푸짐한 안주에 생맥주 한잔을 나누는 여유는 상상만해도 즐거워진다.
65석 좌석에 6대정도 주차 가능한 주차장이 따로 있고 주변 주차공간도 여유있는 편. 오후4시부터 밤12시까지 문을 열지만 여름에는 새벽2시까지 영업시간을 연장한다. ▷문의:766-6692(코코리케 바베큐립 강원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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