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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캠프-분위기와 맛 어울리는 카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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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08월 09일 (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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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들 사이에 자리잡은 집 보다는 숲에 둘러 쌓인 집이 쉴만하지 않나요?” 베이스캠프의 대표인 김주화씨의 이야기이다. 누구나 편안하게 쉬었다 갈 수 있는 숲속같은 편안함으로 고객들을 맞이하겠다는 것이 베이스캠프의 경영 마인드. 차를 시키지 않더라도, 식사를 주문하지 않더라도 편안하게 들릴 수 있는 곳으로 만들어 가겠다는 것.
학곡리 삼거리에서 치악산 방향으로 500m 떨어진 곳에 위치한 베이스캠프는 숲속에 위치해 있어 음식과 분위기가 자연과 어울릴 수 있도록 했다.
베이스캠프 들어서자 마자 왼쪽에는 소나무 숲이 있으며 오른쪽에는 낙엽송으로 둘러쌓여 있다. 이곳은 8월 2일 새롭게 재오픈을 했으며 주메뉴는 베이스캠프정식으로 안심스테이크와 생선뮤니엘 그리고 맛좋고 살도 많은 왕새우가 함께 나온다. 그외에 어린이 정식, 안심, 한박 스테이크도 즐길 수 있으며 이곳 주방 실장의 독창적 아이템인 이탈리안 함박스테이크와 이탈리안 돈가스도 먹어볼만 하다.
특히 이곳 사장님이 한의사 출신으로 음식에 첨가되는 소스를 개발해 인삼을 곁들여 제공하고 있다.
실내분위기는 작고 아담하지만 독립된 공간과 오래된 실내장식은 사람들에게 편안함을 주고 있다. 또 햇살 가득한 후원에 분수대와 야외 테이블과 캠프파이어를 할 수 있는 공간까지 마련돼 연인 또는 가족 등 각종 모임을 위해서도 세세하게 신경 쓴 것을 느낄 수 있다.????
분위기와 맛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곳이다.
▷ 문의:731-1998
◇김주화·김춘호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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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면베이스캠프외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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