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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이야기...2. 영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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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 [平生敎育, life-long education]
영향
프랑스는 1958년 제 5 공화국이
성립된 뒤 60년대부터 학교교육의
대개혁에 착수하였고, 학교 외 교육의
충실한 전개에 주력함으로써 평생교육의
효과를 높이려고 노력하고 있다. 영국은
서유럽사회에서 성인교육·학교 외
청소년교육이 가장 먼저 발달한 나라로,
70년대 이후 행정조직을 초월한 청소년활동
진흥에 주력하여 눈에 뜨이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미국은 학교 외 교육에 관심을
보이지 않았으나, 평생교육의 논의가 활발해지자 사회보장부 교육국(敎育局)을
교육부로 격상시켜 활동을 시작하였다. 또 각 주에서는 지역사회대학이 늘어나고
있으며, 학교개혁이 뚜렷해지면서 평생교육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한국
1973년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주최 ＜평생교육발전세미나＞에서 공식적으로
제창되었으며, 그 뒤 여러 차례의 학술대회를 개최하여 평생교육 이념 탐구에 노력하였다.
80년 헌법 제29조 5항과 6항에 국가의 평생교육 진흥의무를 신설하였고,
82년 ＜사회교육법＞을 제정·공포함으로써 평생교육의 기반을 조성하였다.
현행 헌법도 제31조 5항에 ＜국가는 평생교육을 진흥하여야 한다＞라고 규정하여
평생교육에 대한 국가의 의무를 명확히 하고 있다. 방송통신고등학교·한국방송통신대학·
산업체 부설 특별학급·개방대학 등의 설립은 평생교육의 이념을 반영한 것이다.
84년 덕성여자대학·이화여자대학에 대학 부설 교육기관으로 평생교육원이 설립된 뒤
명지대학교·숙명여자대학교·한양대학교·서강대학교 등에서 각 대학 특성에 맞는
평생교육원을 운영하고 있다.
문의 : 033-763-19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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