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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를 알자...4. 평가자(An evaluat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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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를 알자...
4. 평가자(An evaluator)
독서를 효과적으로 가르치기 위하여 많은 독서력 검사들이 개발되어 있다. 아무리
좋은 표준화된 독서력 검사(The Standardized tests)가 있더라도 이것들이 학생들
에게 맞는지, 선생님들에게 주어진 시간에 적절한지, 또 그 검사의 목적이 무엇인지
(예: 어휘력, 독해력 가운데서도 특정한 어떤 것을 더 중요시 하는지) 잘 알아야 한다.
이런 검사들을 전문가 자신이 쓸 때도 있지만, 선생님들에게 추천하기도 하고, 사용 방법,
목적 등을 가르치기도 한다.
a. 독서력 검사에 대한 평가 (An Appraisal of standardized tests)
많이 나와 있는 검사 중에서 그 학교에 가장 알맞은 것이 어느 것인지, 혹은 반에서
선생님들이 쓸 때 어떤 것이 적합한지를 선택하여 주기도 한다. 표준화된 검사의
가장 큰 목적은 국가적인 규준에 비교하는 것이다.
b. 비공식 검사(Informal testing / Other Informal Measures)
공식적으로 검사하는 것이 아니더라도, 관찰을 한다든지, 가끔 비공식적으로 검사를
할 수가 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은 흥미진단 검사(Interest Inventory), 문장 완성
검사(Story telling) 등이 있다.
c. 선생님이 직접 만드는 시험(Teacher-Made Tests)
국가적인 규준 준거에 따라 비교하는 표준화 검사와는 정반대로 학생들의 약한 점,
강한 점 등을 파악하고 실제로 얼마나 베웠는지 등을 측정하는 것으로서 이런 검사의
가장 큰 목적은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에 달려 있다. 이런 검사를 어떻게 만드는 지를
선생님을 대상으로 가르치기도 하고, 또 그 결과를 같이 평가도 해 준다.
문의 : 033-763-19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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