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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영 아쉬운 2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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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명배및 교육감배 골프 폐막
제11회 황석명배 골프대회에서 첫날 단독선두를 달리던 원주의 김진영이 2라운드에서 부진, 아깝게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진영은 29일 원주 파크밸리 골프클럽에서 열린 제11회 황석명배 골프대회 최종 2라운드 합계 152타를 기록, 150타를 기록한 김민철(강릉)에게 우승컵을 넘겨주고 말았다.
기대를 모았던 김승중(원주)도 최종합계 154타를 기록, 단독4위에 그쳐 원주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또한 같은 장소에서 열린 제4회 강원도교육감배 학생 골프대회에서는 남자 고등부 김엽(원주)이 최종 합계 147타로 준우승을 차지했고 여자 초등부에 출전한 김단비(원주명륜·5)도 최종합계 215타로 3위를 차지했다.
<박재현기자>
jhpark@wonju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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