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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하지 않은 수량의 표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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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복 교수의 영/어/교/실
책을 읽고, 연구를 하는 일이란 무엇인가? 공부를 한다는 말은 무엇인가? 「행복의 정복」이란 책을 쓴 러셀이 행복하였을까? 주식 투자하는 방법을 책으로 쓰고, 강연하는 사람은 엄청난 부자인가? 책을 읽고 연구하는 것은 단지 제시한 주제에 대하여 책으로부터 사고하는 방법을 배우는 일이다.
저자는 우리에게 한번 이런 문제에 대하여 함께 생각해 보자는 공간을 마련할 뿐인데, 우리는 그곳에 해결과 해답이 있다고 생각한다. 책을 읽을 때마다 느끼는 것은 해답은 커녕 점점 회의만이 늘어간다.
사실 그렇게 간단하다면, 인간이 이 세상에서 살만한 가치가 있겠나? 영어를 공부하는 일도 그렇다. 인생에 대하여 항상 호기심과 깊이와 신비를 체험하는 방법에 대하여 끈임 없는 정열이 공부하게 한다.
정확하지 않은 수량을 표현하면서 기준 수량에서 ‘더하거나 빼거나’하는 의미로 표현하고자 할 때, 수량을 제시하고, 그 뒤에 ‘give or take’라는 표현을 쓴다: He’s been working there for two years, give or take a few weeks.(그는 2년 동안 그곳에서 일하고 있는데, 2년에서 몇 주 더 되던가 아니면 몇 주 빠지던가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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