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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운동장 서치라이트 유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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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운동하러 가면 종합운동장에 서치라이트를 오전6시30분도 안돼서 끈다.
어둠속에서 운동을 하다보면 앞이 안보여 앞사람과 충돌하고 다치는 경우가 있고 아침에 운동하는 사람들은 뛰다가 앞이 안보여 걷는 사람도 있다.
물론 관리공무원들은 전기료를 절약하려고 한다고 생각이 들지만 운동하는 사람을 위해서 동절기에는 아침 6시50분까지 서치라이트를 켜주었으면 한다.
또한 저녁때는 늦게 운동하러 나오는 사람도 있다. 날씨가 추워져서 그런지 운동하는 사람들이 줄어들긴 하였다. 그렇지만 너무 일찍 전기를 내린다는 생각이 든다. 마지막까지 운동하는 사람을 위해서 운동이 끝난뒤 서치라이트를 끄던가 아니면 운동장 문닫는 시간과 서치라이트 끄는 시간을 같게 하였으면 한다.
그리고 귀가시간을 미리 알려 주어 운동하는 원주시민의 편의를 봐 주었으면 한다.
그냥 팍팍 꺼버리면 종합운동장은 갑자기 어둠속에 잠기고 운동하는 사람들은 어리둥절해 별만 보다가 집으로 돌아오게 된다. 건강한 정신은 건강한 원주를 만들 수 있다고 한다. 공무원들은 운동하는 시민을 위해 많은 생각을 한뒤 서치라이트를 켜고 끄고 했으면 한다.
서치라이트는 그렇게 많은 전기료와 비용이 들어가지 않는다고 한다.
종합운동장도 원주시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좀 더 생각하고 또다른 필요한 것을 아끼도록 노력하는 공무원이 되었으면 하며. 아무 생각없이 획일적인 일과 상부지시에 의한 업무처리를 하지 않았으면 한다. <원주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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