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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관광버스 유치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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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아서 기다리지 말고 모셔오는 관광객 유치사업 전개해야
2001년에는 철도차량제작창을 비롯한 의료기기단지 연구업체와 의료기기 생산공장을 비롯한 다수의 공장이 입주함으로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나 관광사업은 날로 위축돼 가고 있는 실정이다.
그 이유 중 하나가 영동고속도로가 4차선으로 확장되어 영동지방으로 보다 편리하게 갈수 있어 원주권을 지나쳐 가기 때문이다. 이제 원주를 찾는 사람만 기다릴 것이 아니라 모셔오는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사업을 전개해야 한다.
장기적으로는 치악산케이블카 설치도 한번쯤 생각해볼만 하나, 우선 단기적으로 원주시가 수도권 배후도시로서 수도권에서 거주하는 사람중 생활과 시간적 여유가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며 여가를 선용할 수 있도록 서울시 양재동 잠실동 성남시 분당에 출발지로 삼고 원주관광순환 버스를 유치하여 북부지방 산림관리청이 개발한 4개 코스중 시간적 제한과 소요경비를 감안하여 2시간 소요되는 코스를 이용하면 가장 적절하다.
원주관광버스업자 이익을 감안하여 서울관광버스는 원주일정지역에 도착하면 관광객을 원주관광버스에 환승시켜 지역관광지를 순환하면 양쪽다 이익을 나눌수 있다.
소요시간은 약 4시간이고, 개인당 요금은 1만원이면 가능할것이다. 이사업을 실시하면 원주시의 문화유적과 청정환경도시임을 자랑하고 교육, 의료및 레저시설을 널리 소개함으로써 다시 한번 여유시간을 가지고 친구들과 더불어 찾아 올 것임을 확신한다. 이로 인하여 관광사업과 먹거리사업 발전에 일익을 담당할 것이다.
필자는 서울에서 이사온지 3년이 되었지만, 도심주변에 잘 보존된 자연의 모습이 사계절마다 변화하는 자연섭리에 감탄하며 즐기고 있다.
또한 수도권 관광객도 동일한 생각일 것이다. 원주에 와서 자연의 모습을 보고 즐길 수 있으니, 여행의 보람과 기억에 남은 추억이 될 것이다. 먹거리도 맛과 양으로 수도권 어느 지역보다 실감나는 경쟁력이 있다.
관광버스에 원주지역 각종행사와 토산품을 설명한 홍보물을 부착하고 관광안내 팸플릿을 나누어 주면 훌륭한 선전이 될 것이고 또한 지자체간의 자연스럽게 연계되어 상호간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
관광순환버스 운영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하여 정착될때까지 초기 손실을 보존해 줄 다수인의 도움과 공무원의 행정적 지원이 필요하다. <김원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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