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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아름다운 나라(美國)라 했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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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해 주고 싶지 않지만 언론이나 단체 개인 할것 없이 태평양 건너에 있는 광할한 영토의 어느 한 나라를 우리는 美國이라 부른다.
그나라에 대해 제대로 알지도 못하며서….
한나라의 수도 중심부에 남의 나라 군사시설이 있고 그안에서는 2천만 시민들의 식수원인 한강에 유독성 물질을 한강에 몰래 버리고 있고 재수없게 미군과 시비가 붙어서 한대 맞거나 피해를 입었어도 어디에도 하소연 할데도 없고 하소연 한데도 그냥 의례히 넘기는 그런 나라가 있다.
그리고 우리 원주에도 양키들이 있다.
원주는 내가 살고있는 곳이고 이렇게 가까운 곳에서 양키들이 내가 마시는 물에 폐유를 몰래 버리고 있었다니 정말 화가 머리끝까지 난다.
노린내 나는 양키들과 같은동네에서 사는것도 찜찜한데 그들이 버린 폐유가 섞인 더러운 물을 마시고 그동안 살았다니 갑자기 속이 매스꺼워 진다.
이젠 정말 참을수 없다.
그동안 그들이 우리의 동맹이라는 이름으로, 우리의 안보를 책임진다는 명목으로 최혜국 대우는 물론 한 나라안에서 무법을 행사하며 살아왔지만 이제는 천만에 말씀이다.
세상은 많이 변했고 너희들도 이제 너의 나라로 가서 폐수를 버리든 독극물을 버리든 너희들 맘대로 하길 바란다.
괜히 남에 나라 와서 훼방만 하지 않길빈다.
참 너무 많이 버리지는 마라. 태평양을 건너 우리에게도 피해를 줄지 모르니.
그리고 너희들이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영어로 쓰지 않아서 이글을 읽지 못한다는게 좀 안타깝지만 어쩔수 없다. 필요하면 한글을 배우든지 맘대로 해라.
아니면 영문버전으로 올려줄까? <박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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