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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시민 환경밀레니엄운동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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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09월 11일 (월) |
<이상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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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선 그린원주21 실천협의회장
그린원주21 실천협의회 초대 회장으로 임명된 김용선회장(52·강원도자동차부분정비사업조합 원주지회장)은 “몇몇의 일부 계층에 한정된 환경운동이 아닌 범 시민적 협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회장은 “원주를 청정환경도시로서 살만한 곳, 휴식할만한 곳으로 그 가치를 보존하고 유지, 발전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과 시민단체등 각계각층이 동참하는 범 시민적 환경밀레니엄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가치의 원천인 그린환경을 보존하는 한편 실질적인 이용대책을 추진해 지속가능한 개발을 실현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린원주 21협의회는 기존의 산좋고 물맑은 강원지키기 원주시 추진협의회를 계승하는 협의회로 기존 협의회의 활동이 미흡하고 민간단체의 참여가 부족해 새롭게 추진된 협의회로 지난 8일 결성됐다.
부회장은 삼화유업(주) 김종성대표가 선출됐고 이사에 치악여성환경보전연합회 장옥희회장과 원주시특전동지회 유희준회장, 군부대 정훈공보부 우보환중령등 3명이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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