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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초교 43.8%학생수 부족 복식 수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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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초등학교의 43.8%가 복식수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강원도교육청에 따르면 현재 도내 전체 초등학교 468개교 가운데 43.8%인 205개교 467학급에서 2∼3개 학년이 같은 교실에서 공부하고 있다.
특히 강원도내 101개 분교의 경우 전체가 복식수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농촌의 교육환경이 매우 열악한 실정이며, 일부 학교에서는 학생수 부족으로 학년별 수준에 따른 체육이나 음악, 과목별 토론수업등이 불가능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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