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단계천 쓰레기장으로 전락 |
|
|
|
|
|
|
우산동 복개예정지 주민불편 불구 대책마련 미뤄
우산동(동장:한성호) 단계천주변이 행정당국의 무관심으로 쓰레기장으로 전락하고 있다.
우산동 2통과 11통지역인 단계천주변에 생활오수가 그대로 유입되고 화장실 변기등 쓰레기들이 널려져 있어 모기떼가 극성을 부리는등 주민불편이 계속되고 있는 상태.
주민들은 민원을 제기하는등 대책수립을 요구하고 있지만 시에서는 복개예정지역이라는 이유로 근본적인 대책수립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주민 김모씨(35·2통)는 “하천변에 쓰레기가 많아 여름내내 악취와 모기떼로 고생이 많았다”며 “민원을 제기했지만 시에서는 복개계획이 수립돼 있어 조금만 기다리라는 답변만 되풀이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산동사무소 관계자는 “그동안 주민들의 민원이 계속돼왔다”면서 “동사무소 차원에서 공공근로요원을 투입해 쓰레기를 수거하거나 방역을 실시하고 있지만 복개가 예정된 곳이어서 하천정비등 근본적인 대책마련은 어려운 실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산동 복개공사는 2002년 하반기에나 실시될 예정.
원주시 관계자는 “1m당 1천만원정도가 소요되는 복개공사를 일괄적으로 진행하기엔 어려움이 있어 단계동 지역부터 연차적으로 실시해 우산동의 경우 2002년 하반기에 공사가 시작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
|
|
|
|
|
|
|
|
|
 |
전체기사의견(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
|
|
|
| 전체기사의견(0) |
|
|
|
|
hjryu@wonju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