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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화재단 경영진 수사촉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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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09월 07일 (목) |
<박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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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화병원노조(위원장:이민자)는 5일 오전11시 인화병원 경영정상화및 고용안정 생존권쟁취를 위한 기자회견을 갖고 체불임금 해결과 재단이사진의 구속수사를 촉구했다.
인화병원노조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조광환 이사장을 비롯한 인화재단 경영진의 폐업신청은 체불된 임금등 누적된 부채를 청산한 후 병원을 재장악하려는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경매를 통한 제3자인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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