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정상문턱서 덜미 “그래도 잘 싸웠다” |
|
|
|
|
|
|
일산초 야구부 SK와이번즈 초·중 야구대회 준우승
일산초등학교(교장:신철선) 야구부가 지난달 31일 춘천 송암동 의암소프트볼 경기장에서 끝난 제3회 SK와이번즈 초·중 야구대회에서 초등부 준우승을 차지했다.
일산초등학교 야구부는 30일 준결승전에서 수원 신곡초를 상대로 만루홈런을 뽑아 내 역전승을 일구며 결승에 진출했으나 31일 올 시즌 박찬호기대회 우승팀인 부천 수주초교에 아깝게 패했다.
준결승전에서 1회 신곡초에 2점을 내 준 일산초는 2회에 타선이 살아나기 시작해 1점을 만회한 뒤 2사 만루의 찬스를 맞았다. 타석에 들어온 이덕규 선수(6학년)는 상대 투수와의 대결에서 풀 카운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여섯 번째 직구를 받아 쳐 만루홈런을 일궈 냈다. 일산초교는 이후에도 7점을 허용했지만 4회와 5회 3점을 더해 신곡초교의 추격을 따돌렸다.??
그러나 31일 부천 수주초교와의 결승전에서 아깝게 패해 우승의 영광을 다음 기회로 돌렸다.
지난 2001년 창단이래 강원 초등야구 최강으로 자리를 굳혀 온 일산초교는 지난해 전국야구협회장기 준우승을 하는 등 도내 초교 최강팀으로 평가받고 있다.
신철선 교장은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던 것은 열심히 한 선수들뿐 아니라 지역사회에서 보내 주신 성원 덕택이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
|
|
|
|
|
|
|
|
|
 |
전체기사의견(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
|
|
|
| 전체기사의견(0) |
|
|
|
|
skkim@wonju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