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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자연학습원 운영난 해소 전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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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교사위 현장방문
운영비 지원 긍정적 검토
그동안 운영난을 겪어오던 강원도자연학습원이 지난 19일 강원도의회 교육사회상임위원회 의원들의 현장방문으로 인해 예산지원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
이날 교사위소속 의원들은 강원도자연학습원 김현각원장으로 업무보고를 받고 계약만료일인 내년 6월말전에 도에 운영비인상에 관한 의견을 내놓기로 합의했다.
성희직의원은 “적자분에 한해 1억5천만원을 보전하기로 한 강원도와 월정사간 계약자체에 문제가 있다”면서 전면 재검토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해천 도의회운영위원장은 “국립공원내 진입로가 협소해 학습원이용자의 불편이 커질 수 있다”면서 개선방안을 묻기도 했다.
특히 임상규의원은 “재계약전인 3~4월경에 타시군의 청소년시설, 자연학습원을 견학하자”고 제안했고 이인섭의원은“유아교육을 위한 전문연수시설의 설립을 고려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교사위소속 정충수위원장등 의원 5인과 도청 환경정책과 송병영과장, 도의회전문위원이 참석했다.
한편 이날 현장방문이후 지역출신 임상규·이인섭의원은 원주밥상공동체와 명륜종합사회복지관, 갈거리사랑촌에 들러 불우이웃을 위한 위문품으로 쌀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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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lim@wonju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