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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 일제 안전 점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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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07월 05일 (목) |
<서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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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노동사무소(소장:이상준)가 장마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지난달 원주와 횡성 소재 건설현장 17개소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원주노동사무소, 16개소 65건 시정·개선 명령
산업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점검 결과 추락방지 조치를 하지 않는등 안전관리 상태가 불량한 (주)한석종합건설, 원주축산물 종합처리장 신축공사 현장에 대해 전면작업 중지를 지시했으며 감전사고 위험이 있는 위험기계 기구를 안전 방호조치 없이 사용 한 교류아크용접기등 4건에 대해서는 사용중지를 내렸다.
또 점검대상 중 16개소 65건을 시정 또는 개선하도록 했다.
한편 원주노동사무소는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업재해에 대비해 위험 상황실을 운영하고 재해발생 위험요인및 산업재해 발생상황을 신고 받는다. ▷문의:1588-3088, 731-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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