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공단조성, 대기업 손잡고 추진해야” |
|
|
|
|
|
|
삼성그룹등 대기업과 민간합작을 통해 공단을 조성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원주시의회 기업유치특별위원회(위원장:원창묵)는 1년간의 특위활동을 마감하며 결과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기업유치특별위, 삼성등과 민간합작 모색
공단조성은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추진되는 만큼 기업유치에 유리한 방안이 모색돼야 한다는 것이다.
원주시가 시행자가 돼 삼성그룹등 대기업과 민간합작으로 추진하며 공사비의 50%는 현금으로, 나머지 50%는 공단조성용지로 지불한다면 시 재정부담도 줄고 기업유치에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삼성그룹 계열사인 삼성엔지니어링(주)의 경우 지난 4월 특별위원회 위원들이 방문했을 당시 많은 관심을 표방했으며 업체 관계자가 원주시를 방문하기도 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원위원장은 “원주시가 문막에 추진중인 농공단지 조성만 믿고 기업유치에 미온적이다”며 “다각적인 방향에서 대기업과 접촉하는등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정부의 기업 지방이전 촉진대책이 내년까지만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만큼 기업유치 노력을 서두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삼성엔지니어링(주)에서 관계자를 원주시에 파견하는 적극적인 공세를 펼쳤음에도 불구하고 원주시는 오히려 이를 회피했다며 원주시의 소극적 자세를 질책하기도 했다.
한편 기업유치특별위원회는 지난해 6월19일 8명의 시의원이 참가한 가운데 발족했으며 지난 18일 1년간의 활동을 마감했다.
활동기간중 6차례에 걸쳐 기업유치를 위한 특별위원회를 개최했으며 건설교통부와 기업지방이전지원센터, 삼성엔지니어링(주)등 관련 기관, 단체를 방문해 기업유치 활동을 벌였다.
|
|
|
|
|
|
|
|
|
|
 |
전체기사의견(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
|
|
|
| 전체기사의견(0) |
|
|
|
|
sylee@wonju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