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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품질 높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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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04월 19일 (목) |
<서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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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담배인삼공사 원주제조창(창장:강순우)이 품질혁신 운동을 벌인다.
원주제조창은 오는 20일 오후5시 제조창 강당에서 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Q.I 21(Quality management innovation 21)운동 다짐대회를 갖고 품질향상을 통해 세계 최고의 기업으로 도약할 것을 결의할 예정이다.
담배인삼공사 원주제조창 Q.I 21 결의대회
이러한 움직임은 7월 1일부터 시행될 담배제조독점권 폐지로 인한 시장 확보를 위한 것이다.
Q.I 21의 기본 개념은 품질경영 환경으로의 전환을 시도하고 전직원의 품질마인드를 향상시키는 것이다.
이에따라 품질최우선 정책 유도로 품질보증 시스템을 확립하고 제조현장및 지원부서의 품질관리 마인드 조기확산도 이룰 방침이다.
또 인재양성(personal), 공정개선(process), 제품혁신(product)을 위한 3P혁신과 10%활동 더하기 운동, 10%절감하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 캠페인의 일환으로는 원료가공 공정 안정화로 각초 품질수준을 제고하고 대내외 품질 클레임및 홈페이지의 고객 불만을 최소화 하는등 고객만족 경영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원주제조창 관계자는 “담배에 새로운 기능을 부여해 신수요를 창출하는등 품질의 고급화·다양화로 고객의 욕구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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