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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마 생산목장 확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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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04월 02일 (월) |
<이상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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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경영’ 농가소득 기대
경주마 생산목장 조성사업이 확대됨에 따라 승마와 휴양을 통한 농가소득이 기대된다.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소초면 학곡리에 마사를 신축하고 종빈마 6마리를 입식하는등 경주마 생산목장 조성사업을 추진한데 이어 올해 지정면 안창리에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도비 1천900만원과 시비 4천500만원등 1억5천여만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을 통해 105평에 이르는 마사 신축과 종빈마 5마리를 입식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난해와 올해 조성하는 생산목장을 한국마사회및 마주협회와 협의해 공식적인 경주마생산목장으로 지정받아 종부를 지원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승마와 휴양등의 복합경영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도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관내에서는 4농가에서 승마용 말 12마리와 종빈마 19마리, 자마 10마리등 55마리의 말이 사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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