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타조요리 전문점 탄생 |
|
|
|
|
|
|
원주최초 … 치악타조영농조합에서 직영
최 종 만 대표
17종류의 요리 개발 보급
타조가죽 제품도 판매 예정
원주 최초의 타조요리 전문점이 탄생했다.
29일 문을 여는 치악타조식당(대표:최종만)은 관내 타조사육농가에서 결성한 치악타조영농조합에서 직접 운영하는 식당으로 단계동 동화나라어린이집 앞에 자리를 잡았으며 개장과 더불어 17종류의 타조요리를 선보일 계획이다.
전문 요리점 개장은 지난 98년 타조가 원주에 보급된 이래 판로개척및 요리개발에 많은 어려움을 겪던 차에 마침내 요리개발에 성공하고 식당을 개장하기에 이르렀다.
최대표는 “생소한 음식으로 널리 보급되지 않아 전국의 타조식당을 순례하다시피 하며 요리방법을 익혔다”고 말했다.
또 “다른 육류에 비해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낮아 비만걱정이 없고 고기냄새가 없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좋아하는 요리”라고 밝혔다.
대표적인 요리로는 회를 비롯해 구이, 탕등이며 타조알로 만든 파전도 선보인다.
또 털을 이용해 제작한 먼지털이개와 알 공예품, 가죽으로 만든 가방과 구두, 지갑등 타조를 이용해 제작한 제품도 판매할 예정이다.
이밖에 타조뼈에 한약재료를 섞은 건강식품도 개발중에 있다.
최대표는 “일반인들에게는 생소한 음식이지만 송아지 고기와 맛이 유사해 금세 친숙해질 것”이라며 “널리 알려지면 분점을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748-5669
|
|
|
|
|
|
|
|
|
|
 |
전체기사의견(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
|
|
|
| 전체기사의견(0) |
|
|
|
|
sylee@wonjutoday.co.kr
